3일 이준호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임윤아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역시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임윤아와 이준호가 JTBC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1990년생 동갑내기에 각각 소녀시대와 2PM 멤버로 데뷔해 동시기에 활약했다. 두 사람은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 재작년과 작년에 연이어 MBC TV 연말 음악축제 ‘가요대제전’ 공동 MC를 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7일 처음 방송한 JTBC ‘킹더랜드’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설레는 로맨스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