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서 30대 수용자 사망…특사경 경위 조사

중앙일보

입력 2023.06.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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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시 27분께 전북 군산교도소 수용자 거실에서 30대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했다.
 
교정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수용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이 수용자는 지난 17일 입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산교도소 특별사법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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