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평화경제특구법이 17년만에 국회 본회를 통과하면서 접경지역 토지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평화국제특구법 통과로 이곳에 산업단지나 관광특구 조성이 활기를 띌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가장 큰 수혜지로는 경기도 파주 접경지역이 꼽힌다. 개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1번 국도와 한반도 3대 경제벨트를 품고 있어 이전부터 남북교류의 중추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세계적 투자가로 불리는 짐 로저스도 지난해 4월 파주남북협력 고문으로 위촉되면서 “DMZ는 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지역으로 파주 접경지역을 꼽았다.
규제 완화되는 접경지역
이런 파주 접경지역에 DMZ와 민통선 토지를 중심으로 10여 년 동안 분양업무를 해온 경기새마을㈜가 DMZ, 민통선 지역 토지를 매각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토지의 특징은 DMZ 내 도로와 접해 있고, 인근에 통일촌마을과 해마루촌마을이 있어 개발압력이 높다는 점이다. 여기에다 판문점이나 JSA부대 등 향후 활용 가능한 기반시설이 마련돼 있는 만큼 미래 투자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청약금 100만원 입금 후 계약 진행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smu-inv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새마을㈜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로 226, 2층에 있다.
문의 031-953-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