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30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 참여한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에서 열린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 출범 행사에 참석해 환경보호기획단 학생들, 새롬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사용량 절감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김 여사는 전국 24개 대학교 환경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80여명과 함께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절감 방안과 실천 사례에 관해 대화하고, 학생들에게 폐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한 파우치와 캠페인 배지를 전달했다.
사진 대통령실
사진 대통령실
사진 대통령실
오후 3:30
국민의힘, 선관위 감사원 감사 수용 요구하며 피케팅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선관위 감사원 감사 수용' 및 '중앙선관위원 전원 사퇴'를 촉구하는 피케팅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총에서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대적인 쇄신을 요구하며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원 전원 사퇴를 촉구했다.
뉴시스
뉴시스
오후 2:30
현충일 하루 앞두고... 전우의 숭고한 희생 잊지않겠습니다
제68주년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장병 묘역을 찾은 베트남 안케패스대혈전 전승 전우회 소속 월남전 참전 용사들이 옛 전우의 묘소에 참배하고 있다. 베트남전쟁 당시 치열했던 전투로 손꼽히는 ‘안케패스전투’는 월남에서 가장 험난한 곳이며 전략적 요충지였다. 전쟁 당시 맹호부대(수도기계화보병사단)는 고지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적 700여명을 사살하고 다수의 장비를 노획하는 등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아군 또한 100여명이 전사해 큰 피해를 입었다.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오후 2:00
유엔기념공원 찾은 어린이들... 고사리손으로 참배
5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헌화 및 참배하고 있다. 이곳에는 한국전 참전국 22개국 중 안장국은 대한민국을 포함해 총 11개국의 전몰용사 2320명이 잠들어 있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오후 1:50
환경의 날 맞아 채식 촉구 기자회견
한국채식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 살리는 비건 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성명서를 내고 "기후 위기를 맞아 대중교통 이용, 물 절약, 전기 절약 등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우리가 어떤 음식을 선택하느냐가 지구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 변화, 기후 위기로 지구 전체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하나뿐인 지구와 우리들의 환경을 살리기 위해서는 비건 채식이 가장 효과적이다. 기후 시대에 우리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도 가장 확실한 방법은 비건 채식"이라고 주장했다.
뉴시스
뉴시스
오후 1:00
경찰, '한동훈 개인정보 유출관련' 최강욱 의원실 압수수색 실시
경찰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동훈 장관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국회에 제출된 한 장관과 가족의 개인정보가 담긴 자료가 유출된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다. 최 의원은 현재 참고인 신분이며 용인 자택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뉴시스
뉴시스
오전 11:10
尹 대통령, 재외동포청 개청 기념행사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개청 기념행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오른쪽)과 함께 대형 북을 세번 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재외동포청을 설립하겠다고 국민께 약속을 드렸다.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인천은 120년 전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이 출발했던 재외동포의 뿌리다.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더욱 활기찬 국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외동포청 개청을 맞이해 인천시는 재외동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기관인 '웰컴센터'를 설립하고 송도 아메리칸타운에 이어 재외동포 전용 주거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전 10:30
"70년이 지나도 당신은 영웅입니다"... 호국보훈의 달 꿈새김판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70년이 지나도 당신은 영웅입니다' 문구가 걸려있다.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정면 대형 현수막 '꿈새김판'을 참전용사들의 사진으로 새로 단장한다고 밝혔다. 숫자 '70'은 정전 70년을 상징한다. 이번 사진은 6·25 참전 유공자회 서울지부와 시민들로부터 받아 마련됐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존중하는 보훈 문화가 많은 시민들에게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
오전 10:20
재외동포 서비스지원센터 개소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 서비스지원센터가 5일 서울 종로구 트윈트리타워 A동에 문을 열었다. 서비스지원센터에서는 동포 대상 국적·사증·병역·세무·보훈·연금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사진은 이날 오전 재외동포 서비스지원센터 모습.
뉴스1
뉴스1
뉴스1
오전 9:30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보훈부 출범식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보훈부 출범식에서 취임사하고 있다. 보훈처는 지난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해 1985년 '처'로 승격됐다가 이번해 '부'로 격상됐다. 보훈부는 기존 조직(1실·9국·24과)에 1실(보훈정책실)·1국(보훈의료심의관)·5과(현충시설정책과 등)가 더해져 '2실·10국·29과' 체제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프리랜서 김성태
뉴시스
2023.06.05 오전 8:00
대한민국 U-20 대표팀, 나이지리아 꺾고 4강 진출
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대표팀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국과 나이지리아는 전·후반 각각 득점을 내지 못했으나 연장 전반 5분 최석현의 결승골로 한국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우리나라는 2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의 4강 상대는 이탈리아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준결승 경기는 오는 9일 오전 6시에 진행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사진 대한축구협회
사진 대한축구협회
사진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