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SNS 기자단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온누리상품권,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등에 관한 정책안내와 체험수기를 온라인으로 홍보·확산한다.
지난달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일주일간 공단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신청자 280명 중 SNS 활동이 활발하며, 콘텐츠 제작경험이 있는 참여자 최종 90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기자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 동안 활동한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소개·체험후기, △온누리상품권 이벤트 취재·사용후기 △스마트공방 사업소개·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스토리 취재 △온라인 시장진출 교육에 대한 체험기에 관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공단 블로그 및 유튜브 등 공식채널에서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90명에게는 콘텐츠 제작과 홍보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활동종료 후 우수 기자단으로 선정될 경우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국민 SNS 기자단을 통해 수요자 입장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원사업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가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진공은 국민 기자단과 함께 생동감 있는 영상과 SNS 콘텐츠들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