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전남 고흥 단독주택 화재로 2명 사상…방화 의심 중앙일보 입력 2023.05.04 11:42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전남 고흥군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4일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쯤 고흥군 금산면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남성 A씨가 숨지고, A씨의 아내는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