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중국통신] 中 4월 비제조업 PMI 56.4, 경기 확장 국면 지속

중앙일보

입력 2023.05.02 09:54

수정 2023.05.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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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다싱(大興)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전경. 사진 신화통신

4월 중국의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와 국가통계국 서비스업 조사센터에 따르면, 4월 중국의 비제조업 PMI는 56.4%로 비교적 높은 경기 수준을 유지했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위축을 뜻한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주민의 외출 및 소비와 밀접하게 연관된 철도·도로·항공 운송, 숙박, 문화, 스포츠, 오락 등의 PMI가 60% 이상을 기록했다. 이밖에, 기업의 생산 활동과 관련된 방송·통신, 정보기술서비스, 화폐 금융서비스 등의 PMI도 57% 이상을 기록했다.  
 
자료 제공: C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