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동독 출신 여성 총리로 16년 재임한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독일 특별공로 대십자 훈장을 받는 자리에서 남편 요아힘 자우어 훔볼트대 교수에 특별히 감사 인사. 지금까지 이 훈장은 콘라드 아데나워 서독 초대 총리와 유럽 통합의 주역 헬무트 콜 총리 두 사람만 받아. 메르켈의 협상 예술, 타협 능력에 찬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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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픽(TalkPick)] “남편이 많은 것을 견뎌내고 극복해야 했다”
중앙일보
입력 2023.04.19 00:18
첫 동독 출신 여성 총리로 16년 재임한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독일 특별공로 대십자 훈장을 받는 자리에서 남편 요아힘 자우어 훔볼트대 교수에 특별히 감사 인사. 지금까지 이 훈장은 콘라드 아데나워 서독 초대 총리와 유럽 통합의 주역 헬무트 콜 총리 두 사람만 받아. 메르켈의 협상 예술, 타협 능력에 찬사 쏟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