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베이징에서 일본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회담 중에 “역사와 인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며 미국의 대중국 견제에 적극 동참하는 일본과 신경전. 그는 호랑이를 위한 앞잡이가 돼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위호작창(爲虎作倀)을 언급하기도. 위호작창은 호랑이를 돕는 창귀가 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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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픽(TalkPick)] “호랑이의 앞잡이가 되지 마라”
중앙일보
입력 2023.04.04 00:30
수정 2023.04.04 07:29
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베이징에서 일본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회담 중에 “역사와 인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며 미국의 대중국 견제에 적극 동참하는 일본과 신경전. 그는 호랑이를 위한 앞잡이가 돼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위호작창(爲虎作倀)을 언급하기도. 위호작창은 호랑이를 돕는 창귀가 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