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TS는 국가 공인 자격시험으로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트 프로세스, 테스트 케이스 설계, 테스트 실행 역량을 평가하는 국내 최고의 SW품질 자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CSTS 자격시험에서 경기대는 61% 높은 합격률, 응시자 421명 중에서 이정우(컴공 3)군 차석 합격, 컴퓨터공학을 비롯해 경제학과, 산업시스템공학과, 외식조리학과로 합격생 분포 확대, 자격 취득자 수 11명(21년), 18명(22년), 40명(23년) 지속 증가 등 성과를 냈다.
시험을 주관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아카데미 김재웅 단장은 “현업 실무자가 대거 응시한 시험에서 합격률 43%보다 높은 합격률을 보이며 차석 합격자까지 배출한 경기대의 결과가 놀랍다”고 말했다.
경기대는 정부의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수행으로 ‘소프트웨어 검증’ 과목 신설, 산업체와의 공동강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협력한 SW 테스트 전문가 양성교육, 스크럼 프로세스 교육 등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기현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장은 “CSTS 자격 취득한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높이기 위해 산업체 인턴십을 확대할 것이며, 소프트웨어 테스트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안전 및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K-안전 산업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