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SUV차량이 행인 3명을 친 뒤 인근 식당 출입문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12시 30분쯤 부산진구 부전동 한 도로에서 SUV차량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행인과 식당을 들이받아 총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중 7명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처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80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입력 2023.03.20 16:03
수정 2023.03.20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