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치적 고향' 경기서 현장 최고위…민생 행보 재개

중앙일보

입력 2023.03.10 06:06

수정 2023.03.10 06:32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1월 26일 전북 정읍시 정우면 한 한우농가 축사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받은 뜨개질 선물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에서 민생 행보를 재개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다.
 
이 대표는 앞서 지역 민생 현장을 살피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 최고위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지난 1월 27일 전북 익산에서 현장 최고위 이후 잇따른 검찰 출석과 체포동의안 본회의 표결 등으로 일정은 중단됐다.


이 대표는 오후에는 시흥시 수도권 미래폐자원거점수거센터를 방문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후 부천시로 이동해 '국민보고회' 행사를 열고 지역 당원과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