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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아파트 완전정복’은 30~50대 주택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트입니다. 미래가치가 큰 단지를 선정해 해당 아파트 소유자, 중개업자,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부터 들은 다양한 얘기를 전해드립니다. 또 데이터 기반의 입지, 가격 분석, 미래가치 전망 등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① 단지 개요, 입지 분석, 사업 히스토리
② 가격 분석, 전문가와 함께 하는 임장기
① 단지 개요, 입지 분석, 사업 히스토리
② 가격 분석, 전문가와 함께 하는 임장기
1994년 10월 21일자 중앙일보 35면 기사의 한 문장입니다. 만약 ‘부알못’(부동산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가 왜 거기서 나와”라고 반문할 수 있을 겁니다. 강남권이 아닌 강북권(서울 용산구) 아파트라는 이유에서겠죠. 하지만 부동산 시장에서 서빙고동은 동부이촌동과 붙어 있는, 강북권의 몇 안 되는 부촌으로 손꼽힙니다. 그 중심에 신동아아파트가 있습니다.
분양 직후 웃돈 수천만원 붙어
신동아는 분양 당시 인기가 매우 높았습니다. 83~84년 네 차례에 걸쳐 분양했는데, 당시 분양가는 전용면적 95㎡(31평)가 3317만원, 140㎡(46평) 6247만원, 166㎡(55평) 7396만원, 210㎡(69평)가 9314만원이었습니다. 3.3㎡당 100만~130만원대인 셈입니다.
인기의 척도인 웃돈(프리미엄)도 착착 붙어 거래되곤 했습니다. 40~60평대의 경우 당첨자 발표가 나기도 전에 로열층 기준 1200만원, 비로열층은 800만원가량의 웃돈이 붙었습니다. 60평대에 붙은 웃돈은 입주 때 6000만원까지 뛰었습니다. 몸값이 1년 만에 60% 넘게 오른 셈이죠. 그마저도 매물이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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