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산업부, 전기차 급속충전기 600대 보급에 105억 지원

중앙일보

입력 2023.02.2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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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600대 보급을 목표로 민간 충전사업자의 충전기 설치비용 지원에 105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이런 내용의 ‘2023년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 공고’를 하고 다음 달 2~17일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017년부터 6년간 총 323억원을 투입해 민간 전기차 충전사업자에게 급속충전기 1기당 설치 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