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회장직을 맡아온 황 회장은 이번 선거로 연임이 결정돼 2025년 2월까지 협회를 이끈다.
이날 선거를 실시한 결과 황 회장은 도형태(54) 갤러리현대 대표를 1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투표 결과는 69대 68이었다.
한국화랑협회는 국내 화랑 160여곳이 가입한 단체로 ‘화랑미술제’ ‘키아프’ 등을 개최하고, 미술품 감정위원회 등을 운영한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입력 2023.02.23 19:43
수정 2023.02.23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