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최영미 시인은 2017년 9월 한 인문 교양 계간지에 고 시인을 암시하는 원로문인의 성추행 행적을 언급한 ‘괴물’이라는 제목의 시를 실었다. 이후 2018년 초 고은 시인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다. 고 시인은 의혹을 적극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고은, 성추행 의혹 5년 만에 새 시집
중앙일보
입력 2023.01.11 00:01
앞서 최영미 시인은 2017년 9월 한 인문 교양 계간지에 고 시인을 암시하는 원로문인의 성추행 행적을 언급한 ‘괴물’이라는 제목의 시를 실었다. 이후 2018년 초 고은 시인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다. 고 시인은 의혹을 적극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