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국회는 내년 2월 입법고시 1차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행정부의 공무원 공채엔 아직 컴퓨터를 활용한 답안 작성 방식이 도입되지 않고 있다.
아울러 국회 사무처는 면접시험에 적용되던 인성 검사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고,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변화하는 수험환경에 따른 채용시험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우수 인재를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