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축구 “브라질 11명 모두 월클…한국, 인간한계 넘어 최선 다해” 중앙일보 입력 2022.12.07 00:01 수정 2023.02.14 18:04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안정환의 카타르시스 중계 카메라가 꺼지고 나니 허무했다. 16강 상대인 브라질은 워낙 강했다. 선수들도 느꼈고, 국민들도 느꼈을 거다. 월드컵에는 정말 잘하는 나라가 많다는 걸.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 실력 차가 나서 진 거다. 김민재(나폴리)도 “한숨만 나왔다. 브라질은 선수 11명이 다 월드 클래스이고, 이런 스쿼드를 갖춘 팀은 이탈리아 세리에A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고 했다. 안정환 해설위원, 전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