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아나운서, 퀸비즈 출신 주하와 내년 1월 결혼

중앙일보

입력 2022.12.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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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결혼하는 이동근 아나운서와 김주하

KBS N SPORTS 아나운서 이동근(41)과 걸그룹 퀸비즈 출신 사업가 김주하(32)가 결혼한다.
 
두 사람은 개그맨 김병욱의 소개로 만났고, 이동근 아나운서가 신부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비 신부 김주하는 2013년 걸그룹 퀸비즈로 데뷔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부분 신인가수상을 받았다. 중국 영화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필라테스 사업가로 변신했다.
 

내년 1월 결혼하는 이동근 아나운서와 신부 김주하

이동근 아나운서는 KBS N SPORTS에서 프로야구, 프로배구 중계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이십세기힛트쏭에서 출연중이다. MBC 스포츠플러스와 SBS SPORTS 등 스포츠 주요 3사에서 모두 경력을 쌓은 진기록도 갖고 있다. 내년 초 개봉 예정인 배구 영화 '1승'에 출연하기도 했다.
 
결혼식 사회는 프로야구 kt 위즈 박경수와 박병호(1부), 유희종 SBS SPORTS 아나운서(2부)가 맡는다. 축가는 KT 김상수의 친동생인 가수 우디와 뮤지컬배우 임강성, 이은율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