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과 페스티벌은 교과 중심적인 교육에서 나아가 학생참여 중심 교육을 목표로 해 재학생의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비교과지원팀을 비롯해 교수학습지원센터, 취·창업혁신원, 진로·심리상담센터, 교양대학 등 9개 운영부서가 청운 챌린지, MBTI 키링 제작, VR모의 면접 체험 등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이우종 총장은 “전공 공부도 중요하지만, 교과 외의 다양한 교육과 경험도 중요하다”며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지쳤던 학교생활에 비교과 페스티벌이 활기를 불어넣어 줬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험도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