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활발한 신규아파트 공급 등으로 울산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정동에 들어서 수요자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을 각각 받는다. 당첨자는 1단지는 12월 6일, 2단지는 12월 7일 각각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12월 19~21일 3일간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오는 28일부터 청약 시작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신혼부부나 생애 최초 특별공급 배정이 많다. 특히 생애 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혼인 중이 아니거나 자녀 없는 1인 가구도 추첨제로 청약할 수 있고, 1인 가구 중 단독세대는 전용 60㎡ 이하 주택형에 청약할 수 있다.
2개 단지 총 602가구로 조성된다. 1단지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 638-1번지 일원에 59㎡A 152가구, 72㎡A 35가구, 84㎡A 76가구, 84㎡B 38가구 등 총 301가구로 건립된다. 2단지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 636-1번지 일원에 59㎡A 152가구, 59㎡B 35가구, 74㎡A 38가구, 84㎡A 76가구 등 총 301가구로 지어진다.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세련되고 다양하고 편안한 생활을 뜻하는 SVC 특화설계와 LDK 개방형 구조를 통해 거실, 식사공간, 주방이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2.4m의 높은 천정고(우물천정 2.52m)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가구수가 가장 많은 59A 타입에는 신혼부부와 3인 가족을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가로, 세로 3.3m의 충분한 가구 배치 공간을 확보했으며, 수요자 니즈에 맞도록 침실을 분리하거나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침실 통합형 무상옵션을 제공한다.
59A 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을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일반적으로 보기 어려운 3면 발코니를 적용해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 84A·B 타입은 알파룸까지 들어가도록 설계해 방을 4개까지 사용하거나 유상옵션을 통해 알파룸을 확장해 주방팬트리와 주방장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쇼핑·행정 등 인프라 누려
울산의 신흥주거지 중심지에 위치해 문화·쇼핑·의료·행정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울산제일병원과 중앙병원 등이 있다.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 울산시청, 울산남부경찰서 등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3㎞ 반경에 대형 상업시설인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롯데마트도 있다. 단지 자체 상업시설과 함께 울산 대표 전통시장인 신정시장이 바로 옆에 있어 이와 연계된 지역 상생 랜드마크 상권도 형성될 전망이다.
친환경 생태공원인 태화강국가정원이 인접해 있고, 울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울산대공원 접근성도 좋아 여유로운 힐링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과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봉월로, 문수로, 삼산로 등의 도로망과 동해선 광역철도인 태화강역과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교통망을 통해 울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울산중앙초, 월평중이 있어 자녀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에 유명 학원가를 포함한 학성고, 울산여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있다.
문의 052-258-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