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콜린스 사전은 ‘permanent’(영구적인)와 ‘crisis’(위기)의 합성어인 ‘영구적 위기’를 올해의 단어로 지정. 뉴스테드는 “하나의 위기가 다른 위기로 바로 전환된다는 의미를 담는다”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핵위기, 코로나 재확산, 인플레이션 등 불안정과 불안이 지속하는 시대상을 설명.
오피니언
오늘의 톡픽(TalkPick)
[오늘의 톡픽(TalkPick)] “올해 대화 지배한 단어는 ‘영구적 위기’(permacrisis)”
중앙일보
입력 2022.11.03 00:05
영국 콜린스 사전은 ‘permanent’(영구적인)와 ‘crisis’(위기)의 합성어인 ‘영구적 위기’를 올해의 단어로 지정. 뉴스테드는 “하나의 위기가 다른 위기로 바로 전환된다는 의미를 담는다”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핵위기, 코로나 재확산, 인플레이션 등 불안정과 불안이 지속하는 시대상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