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00
대학별 수시모집 실기고사와 면접고사 시작
30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2023학년도 수시모집 실기고사가 열렸다. 디자인학과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기초디자인 시험을 보고 있다.
아래 사진은 같은 날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에서 한 수험생이 면접을 보는 모습. 한국외대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지원자의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아래 사진은 같은 날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2023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에서 한 수험생이 면접을 보는 모습. 한국외대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지원자의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오후 2:00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묵념하는 축구 선수들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경기에 앞서 선수들과 관중이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오후 2:00
가을 행락철 차량들로 정체 빚는 고속도로
휴일인 30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일대에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오후 1:00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취소된 지방 어린이대축제
30일 오후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린 어린이대축제에서 공연 행사가 취소돼 무대가 텅 비어있다. 전날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참사로 무대 위 공연 프로그램이 모두 취소됐다.
오후 1:00
주한 미국대사관에 걸린 조기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압사 참사 사고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 대사관에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조기가 걸려있다.
오전 11:00
한덕수 국무총리, 사고수습본부에서 이태원 참사 대책회의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 설치된 사고수습본부에서 대책회의를 마친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상민 행안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화하고 있다.
오전 12:00
이태원 참사 애도. 전국관공서에 걸린 조기
이태원 참사 사고 수습이 이어진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조기가 게양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갖은 대국민담화에서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 될때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국가 최고 우선 과제를 이태원 암사 수습으로 두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모든 정부 부처와 관공서에 즉시 조기를 게양할 것을 지시했다.
오전 11:30
김포 발 일본 오사카와 타이완 타이베이 행 운항 재개
3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일본 오사카와 대만 쑹산행 노선이 안내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김포-일본 오사카와 타이완 타이베이가 운행이 재개된다. 김포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30일부터 오사카와 타이베이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행을 재개하는 김포-오사카 노선은 오전 8시20분 제주항공 7C1382편 운행을 시작으로 본격 재개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매일 4편(2회) 주 28편이 운행된다. 이날 오사카행 여객기의 예약률은 98.4%(28일 기준)이다.
2022.10.30 오전 10:00
尹 대통령 대국민 담화...오늘부터 국가애도기간으로, 발표 후 현장찾아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슬픔을 가누기 어렵다"며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국정의 최우선순위를 본 건 사고의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밝혔다. 대국민 담화를 마친 윤 대통령은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현장을 방문했다.
오후 1:00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인근에 놓인 희생자 애도 조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인근에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근조화가 놓여있다.
2022.10.30 오전 2:00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 이송 위해 들 것과 함께 길게 늘어선 구급대원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벌어진 사고로 30일 오전 6시 현재 149명이 숨지고 76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다. 101명은 여러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고 45명은 현장에서 사망해 원효로 다목적실내체육관으로 시신이 임시 안치됐다가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영안실로 옮겨졌다. 사상자는 순천향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에 나뉘어 이송된 상태다. 현장 브리핑을 맞은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핼러윈 행사 중 인파가 넘어지면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