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수사본부를 꾸려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행사 주최 측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책임 등에 대한 사실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청장은 서울경찰청 가용경력 최대지원 등 비상조치를 발령했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압사로 추정되는 사고로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3년 만에 첫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입력 2022.10.30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