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지원 등 기부 1조원
부영그룹은 창립 이래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해 온 민간사업자로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 변화와 주거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부영그룹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해 국민의 주거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사진은 사옥 전경.
임대 아파트 전국 23만여 가구 공급
부영그룹은 구조가 튼튼하고 생활공간이 편리한 임대주택 개발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부영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평균 거주 기간 5.2년은 전국 전·월세 가구의 평균 거주 기간(평균 3.2년)보다 2년 길어 부영그룹의 임대아파트가 전·월세 가구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임차인의 계약갱신권 청구로 최대 보장되는 4년을 훨씬 웃돈다. 또 시세보다 합리적인 임대아파트를 공급하고, 입주민들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부터 전국 51개 단지, 3만7572가구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하기도 했다.
주거복지를 위해 입주민과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전국 65개 부영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면제된 임대료가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재, 학습 도구, 간식 등 영유아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