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4% 넘게 급락…2년 3개월만에 장중 700선 붕괴

중앙일보

입력 2022.09.26 13:46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ㆍ달러 환율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닥지수가 26일 4% 넘게 급락하면서 2년 3개월 만에 7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오후 1시 2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25p(4.15%) 내린 699.11을 나타냈다.
 
코스닥지수가 7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2020년 6월 15일(장중 저가 693.15) 이후 2년 3개월여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9.76p(1.34%) 내린 719.60에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전장보다 62.29p트(2.72%) 내린 2227.71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9.20p(1.28%) 내린 2260.80에 개장해 2225.95까지 내리며 연저점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