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IFTIS는 31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베이징 국가컨벤션센터와 서우강(首鋼)산업단지에서 열린다. CIFTIS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CIFTIS 전시구역 면적은 15만 2000㎡로 이전보다 2만 6000㎡ 늘었다.
이번 CIFTIS 전시구역에 설치된 스마트팜 솔루션, 메타버스 체험관 등은 수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 밖에도 국가별 전시구역에서는 세계 각국의 서비스 무역 발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이 들어섰다.
아랍에미리트는 올해 CIFTIS 주빈국으로서 '다원화 경제'를 중심으로 항공·금융·제조·문화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또 네덜란드·오스트리아·포르투갈 등 33개국이 '클라우드 쇼룸'을 설치, 관람객이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해 CIFTIS는 약 400개의 포춘 500대 기업과 업계 선도 기업이 오프라인 교역전시회에 참가를 확정, 국제화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료제공: C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