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에 따르면 V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행사다. 방탄소년단(BTS)도 2년 전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첫 무대를 이곳에서 펼쳤다. 블랙핑크의 수상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0년 VMAs에서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올 여름 최고의 곡’(Song of the Summer) 상을 받았던 블랙핑크는 이번에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멤버 리사는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리사’(LALISA)로 ‘베스트 K팝’ 후보로 지명됐다.
블랙핑크, 미 MTV 무대 선다…K팝 걸그룹 최초
중앙일보
입력 2022.08.17 00:01
YG 측에 따르면 V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행사다. 방탄소년단(BTS)도 2년 전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첫 무대를 이곳에서 펼쳤다. 블랙핑크의 수상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0년 VMAs에서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올 여름 최고의 곡’(Song of the Summer) 상을 받았던 블랙핑크는 이번에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멤버 리사는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리사’(LALISA)로 ‘베스트 K팝’ 후보로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