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가처분 신청 전자로 접수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전국위원회와 의원총회를 거쳐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했다. 비상대책위원장에는 주호영 의원이 임명됐다.
당헌상 비대위로 전환되면 이 대표를 비롯한 전임 지도부는 자동 해임된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절차적 정당성 등을 문제 삼아 비대위 전환에 대한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법원에 법적 판단을 구한 것으로 보인다.
입력 2022.08.10 11:32
수정 2022.08.10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