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커플티' 文부부 제주올레길 포착

중앙일보

입력 2022.08.03 09:42

수정 2022.08.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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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 오후 5:00

'커플티' 文부부 제주올레길 포착

 제주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3일 올레길을 걸었다. 제주올레측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휴가차 제주를 찾은 문 전 대통령 내외께서 제주올레 4코스를 방문하셨다”라면서 “제주올레 티셔츠 커플룩으로 올레 찐사랑을 보여주시고 해수욕까지 즐기며 여름날의 제주를 즐기셨다”고 전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지난 2일 서귀포시의 한 해수욕장에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등과 함께 있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문 대통령 오른쪽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사진 제주올레 페이스북 캡처

2022.08.03 오후 4:00

"잡초인 줄 알았는데"... 남이섬 직원 화단서 산삼 뽑아

 강원 춘천 남이섬 직원이 산삼 한 뿌리를 발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남이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조경팀 소속 한 직원이 섬 입구 관광안내소 부근 화단을 정리하던 중 산삼을 발견했다. 해당 직원은 “잡초인 줄 알고 뽑았는데 산삼이 올라와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 남이섬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이라는 좋은 징조로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이섬은 다양한 동식물이 어울려 살아가는 ‘생태학습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사진은 발견된 산삼.

사진 남이섬

오후 1:00

"만5세 입학 철회하라"... 엄마 뿔났다

 ‘만 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범국민연대)’는 3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정책에 반대하는 집회를 사흘째 이어갔다. 범국민연대는 5일까지 '릴레이 집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이 “무지한 교육부는 각성하라”, “만 5세 취학 즉각 철회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022.08.03 오후 1:00

한라산 백록담, 태풍 '송다'가 뿌린 폭우에 '만수(滿水)'

 3일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제주 한라산 백록담이 만수를 이뤘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산간 지역에 제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지난 1일까지 87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백록담에 물이 가득 고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백록담은 평소 분화구 주변만 물이 차 있는데, 500㎜ 이상 집중호우가 내리면 만수를 이룬다. 백록담은 지형과 토양의 영향으로 빗물을 머금지 못하는 구조다.

연합뉴스

2022.08.03 오전 11:30

"편의점 반 토막"... 낙산해수욕장 인근에 깊이 5m 싱크홀

 3일 오전 강원 양양 낙산해수욕장 인근 숙박시설 신축공사 근처에서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의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해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양양군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08.03 오전 11:00

코로나 신규 확진 11만9922명…110일 만에 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992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15일(12만5821명) 이후 110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이날 서울 송파구청 재난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2022.08.03 오전 10:00

새우깡맥주 무슨맛?… 더쎄를라잇브루잉, '깡맥주' 출시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농심과 협업을 통해 ‘깡맥주’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깡맥주는 새우깡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했다. ‘깡맥주 오리지널’은 독일 정통 바이젠 스타일의 4.8도(이하 알코올 도수)의 밀맥주이며, ‘깡맥주 블랙’은 4.5도의 흑맥주로 특유의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뉴스1

2022.08.03 오전 9:00

세계 최고층 K-반도체... SK하이닉스 238단 낸드 개발

 SK하이닉스가 고차원의 적층 기술이 적용된 238단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3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2’에서 업계 최고층인 238단 낸드플래시 신제품(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32단 낸드플래시 양산을 발표한 마이크론에 이어 업계 두 번째 200단 이상 낸드플래시다. 스마트폰·PC 등 전자기기에 탑재되는 데이터 저장용 반도체인 낸드플래시는 용량을 늘리기 위해 저장 공간을 수직으로 쌓는 적층 기술 확보가 필수적인 걸로 알려져 있다. SK하이닉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 SK하이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