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지난해 2배 규모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은 2018년부터 총 74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성장에 노력하고 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성장의 열매를 국가와 사회에 나눌 때 기업 또한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겸손하고 착한 기업으로 협력사 여러분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력사 김재환 신세계전기 대표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고 물가 상승세가 지속하면서 기업들이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며 “이러한 위기 때마다 호반그룹은협력사들에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큰 지원을 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