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수본 간부가 성매매 현장서 적발돼 전출 조치됐다. 뉴스1
A경정은 서울에 있는 불법 성매매업소를 방문했다가 경찰의 현장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성매매 등 직무 관련 규정 위반 여부를 살펴본 뒤 그를 감찰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업무 규정을 살펴 추가적인 조처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수본중수과는 고위직 비리 등 중대 사건을 수사하는 조직으로 꼽힌다. 검찰의 수사권이 축소되면서 역할과 책임이 커진 조직이다.
국수본 간부가 여기서 왜 나와…성매매 현장서 딱 걸렸다
중앙일보
입력 2022.06.27 18:20
수정 2022.06.27 18:27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중수과) 중간간부가 불법 성매매 현장에서 적발돼 인사 조치됐다.
A경정은 서울에 있는 불법 성매매업소를 방문했다가 경찰의 현장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성매매 등 직무 관련 규정 위반 여부를 살펴본 뒤 그를 감찰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업무 규정을 살펴 추가적인 조처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수본중수과는 고위직 비리 등 중대 사건을 수사하는 조직으로 꼽힌다. 검찰의 수사권이 축소되면서 역할과 책임이 커진 조직이다.
A경정은 서울에 있는 불법 성매매업소를 방문했다가 경찰의 현장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은 성매매 등 직무 관련 규정 위반 여부를 살펴본 뒤 그를 감찰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업무 규정을 살펴 추가적인 조처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수본중수과는 고위직 비리 등 중대 사건을 수사하는 조직으로 꼽힌다. 검찰의 수사권이 축소되면서 역할과 책임이 커진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