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많은 요트 조종면허 취득교육, 일반2급(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은 조기 마감되어 60여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7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운영하고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등 경기 연안지역에서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 ▲서핑 입문자 기초교육 ▲일반2급(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 ▲요트 조종면허 취득교육 ▲레저선박 운항기술 심화교육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교육 수료 후 시화호에서 보트체험을 하는 교육과정이며, 서핑 입문자 기초교육은 인공 서핑장인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운영 중인 서핑 초급 교육과정이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일반2급 또는 요트 조종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은 36~40시간의 교육 이수 시 조종면허가 부여되는 조종면허 취득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더 나아가 조종면허 소지자 대상으로 레저선박 및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과정도 마련되어 있다.
신청은 ‘경기바다’로 검색해 경기바다관광 해양레저통합포털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및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다양한 경기바다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공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경기바다 여행을 지원한다. 경기도내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평택시, 김포시의 바다에서 지역해양축제 참가 및 지역별로 특색있는 다양한 미션을 부여하고 지원자가 미션을 수행시 1인당 3만원씩 여행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6월 이후 경기바다 관광 해양레저통합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젠 바다를 찾아 강원도나 부산 등 멀리 갈 필요 없이 수도권 1시간 이내의 경기 바다에서 여러분이 상상하는 모든 바다 활동을 할 수 있다”며“경기바다 활동에 필요한 정보 및 안내사항을 경기해양레저통합포털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경기도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시장의 18%를 차지하는 전국 1위의 지방자치단체로 경기바다가 수도권 배후인구 모두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해양레저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