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오는 12월 뉴욕대 출신 재원과 결혼

중앙일보

입력 2022.05.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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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최종 라운드 8번 홀에서 티샷한 임성재. 그는 이날 하루 9타를 줄여 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AFP=연합뉴스]

임성재(24·CJ대한통운)가 오는 12월 중순 뉴욕대 출신 여성과 결혼한다.
 
임성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2월 서울 소동동 롯데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임성재는 지난 10일 후원사 대회인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할 수만 있다면 최대한 빨리하고 싶다"며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노 코멘트"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소개팅을 통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