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의 경우 도심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자연과 가까운 곳에 단독형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상류층이 적지 않다. 도시의 심각한 자동차 매연과 공장 소음, 번잡한 차량 통행 등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다.
30~40대 자산가들 전원주택 선호
최근 전세계를 강타한 팬데믹도 도심 외곽 단독형 전원주택 인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쾌적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도심 외곽 전원주택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이전보다 훨씬 커졌다. 장기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어지고, 재택근무 등이 확산되면서 주거 공간의 독립성을 중시하는 실거주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찾는 사람이 늘면서 단독주택 몸값도 뛰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쾌적하고 독립된 주거 공간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단독주택의 장점에 주목하는 수요자가 증가한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2021년 6월 기준 100)는 2014년 7월 이후 9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99.4이었던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3월 102.1까지 올랐다. 지난 3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30개월 만에 하락 반전한 것과 대조적이다.
사회·경제적으로는 상류층이 교외 단독형 전원주택의 주요 수요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은퇴를 준비하고 어느 정도 재력을 쌓은 노년층이 고급 단독주택의 주요 고객이었다면, 최근엔 30~40대 젊은 자산가들이 아파트 대신 단독주택단지로 눈길을 돌리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근교에 국내 최상류층이 거주할 수 있는 고급 호텔 수준의 고급 단독형 전원주택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용인시 처인구에서 분양에 들어간 ‘베네뜨리아 까스텔로’가 그 주인공이다. 이 전원주택 단지는 1만334㎡(3124평)의 넓은 대지에 16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형 백화점·병원까지 차로 10분대
여기에다 가구별 보안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해 각 층마다 홈loT를 설치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음성 명령만으로 조명과 가전제품 등 집안의 기기를 한번에 작동시킬 수 있고, 시네마·수면 등 개인적인 기호에 맞게 세팅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다 입주민 맞춤형 설계를 도입해 내부 공간을 입주민이 원하는 대로 디자인할 수 있으며 독일제 3중 새시, 프랑스산 기와 등 최고급 내외장재를 사용해 단열성능이 뛰어나다.
베네뜨리아 까스텔로는 상류층이 거주하는 프리미엄 하우스 단지인 만큼 차단기·CCTV·경비원 등 최고의 보안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가로등·상하수도·오폐수직관 등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도 완비하고 있다. 단지형이다 보니 다양한 커뮤니티와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도 누릴 수 있다. 베네뜨리아 까스텔로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전원주택은 은퇴층이 노후를 보내는 곳이라는 관념을 깨고 30~40대 젊은 상류층 사이에서도 아이가 태어나면 자연과 가까우면서 도심에서도 멀지 않아 교육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집에 거주하려는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런 점에서 베네뜨리아 까스텔로는 완벽에 가까운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야간에도 방문이 가능하다. 한편, 베네뜨리아는 1999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소재 전원주택을 시작으로 2021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소재 250가구의 전원주택 단지를 분양·입주 완료시킨 공신력 있는 전원주택 브랜드다.
문의 031-284-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