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 미국 동부 지역에서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맞선을 보지 않고 연애결혼하는 집안 전통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현대가는 자녀들의 의지를 존중해 정략결혼을 하지 않는 집안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차그룹 측은 이와 관련해 “개인적인 사안이라 구체적으로 확인이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의선 회장, 김우중 집안과 사돈 맺는다
중앙일보
입력 2022.05.26 00:02
수정 2022.05.26 00:18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 미국 동부 지역에서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맞선을 보지 않고 연애결혼하는 집안 전통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현대가는 자녀들의 의지를 존중해 정략결혼을 하지 않는 집안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차그룹 측은 이와 관련해 “개인적인 사안이라 구체적으로 확인이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