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아파트 경매시장 활력…서울 낙찰가율 6개월 만에 반등

중앙일보

입력 2022.05.1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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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매 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10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의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274건으로, 이 가운데 627건(낙찰률 49.2%)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전달(48.5%) 대비 0.7%포인트(p) 상승했고, 낙찰가율은 전월(96.4%)보다 1.5%p 오른 97.9%를 기록했다. 평균 응찰자 수도 전달(7.3명)보다 0.7명이 증가한 8.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