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서울 마포경찰서는 9일 20대 A씨를 공연음란·강제추행·주거침입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2시 5분쯤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서 "남자가 옷을 벗은 채 담벼락을 넘고 지나가는 여성을 추행한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A씨는 신고된 장소 인근에 있는 편의점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입력 2022.04.09 13:15
수정 2022.04.09 14:42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