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급대가 현장에 접근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 상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중국신문사에 “굉음과 함께 폭발이 있었다”며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에 가서 보니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고, 가장 큰 파편은 비행기 날개 부분 조각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폭발음을 듣고 마을에서 10여㎞ 떨어진 현장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 봤다”면서 “기체가 폭발하면서 현장에는 형체를 알아볼 만한 것은 남아있지 않았다”고 했다.
132명 탄 중국 여객기 추락…“형체 구분 못할 파편만 남아”
중앙일보
입력 2022.03.22 00:02
수정 2022.03.22 11:41
현재 구급대가 현장에 접근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 상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중국신문사에 “굉음과 함께 폭발이 있었다”며 “여객기가 추락한 현장에 가서 보니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고, 가장 큰 파편은 비행기 날개 부분 조각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폭발음을 듣고 마을에서 10여㎞ 떨어진 현장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 봤다”면서 “기체가 폭발하면서 현장에는 형체를 알아볼 만한 것은 남아있지 않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