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코로나 사태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침공으로 우리가 직면한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다”며 “산업계 뿌리라 불리는 경제 6단체장을 모시고 협력을 당부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선인과의 오찬 회동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구자열 무협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최진식 중경련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윤석열 당선인이 원하는 경제는 기업이 만드는 좋은 일자리, 다시 꿈틀거리며 살아나는 시장”이라며 “일자리만 만들어주면 업고 다니겠다는 취지를 여러 번 강조하셨고, 정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경제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첫 재도약으로 오늘을 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