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강원 삼척·동해시의 산불 피해 지역 출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피해 정도를 파악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대구한의대 부속 포항한방병원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 내원 시 의료비 30%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변창훈 총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 빨리 울진, 삼척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로 주민들이 안정을 찾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와 울진군, 울진군체육회,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최근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관·학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및 연구 활동에 기여하고 전국 최고의 해양산업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매년 겨울이면 연탄 기부, 김장 나눔,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촬영 등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