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0분부터 시작된 개표는 오후 11시 현재 14.68%의 개표율을 보였으며, 득표율은 이 후보는 50.2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46.58%로 집계됐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97%,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는 0.75%등으로 뒤를 이었다.
앞서 오후 10시쯤 개표율이 3.17%이던 시점에는 이 후보가 52.34%, 윤 후보가 44.57%로 양자 간 격차가 7.77%포인트였다.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두 후보가 초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출구조사에 잡히지 않은 사전투표 및 본투표 당일 확진·격리자 투표 결과 등이 승부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36.9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