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울진 산불 삼척 호산리 LNG 생산기지에도 번져… 원덕읍 주민 대피령 중앙일보 입력 2022.03.04 18:22 수정 2022.03.04 20:41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경북 울진에서 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번졌다. 4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울진 산불은 현재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고포마을까지 번진 상태다. 삼척시는 마을주민들에게 주민대피령을 내렸으며, 마을주민 278명이 복지회관과 행정복지센터로 나뉘어 대피했다. 4일 경북 울진에서 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북쪽인 강원 삼척까지 번지고 있다. 삼척시 원덕읍 일대 산림이 불길에 휩싸여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문 대통령 “울진 산불 조기 진화에 전력, 한울 원전 안전 만전 기하라”울진 산불, 강풍 타고 민가 향한다…3㎞ 옆 한울원전 초비상 불길은 급속도로 확산해 당국은 원덕읍 3개리 611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또 7번 국도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당국은 불길이 삼척 호산리 LNG 생산기지까지 번져 진화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기사 어때요암환자에게 악력기가 필수? 그들을 돕는 든든한 지원군들 [나영무 박사의 '말기 암 극복기']그냥 벤츠가 아니다…'강남 피부과 원장' 손예진 차의 스펙 [강병철의 셀럽앤카]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