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이날 오전 경호원, 대변인 등과 자택 인근인 서울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씨는 검은색 상·하의에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붉은색 계열의 양말과 스카프를 한 채 나타났다. 김씨는 사전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을 향해 "고생 많으시다"는 짧은 인사를 건넨 뒤 자리를 떴다.
선대위 관계자는 "김건희 코바나콘텐츠 대표는 사전투표율을 올리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에 오늘 집과 가장 가까운 투표소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남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