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정부, 미래차 전환 추진 자동차 부품기업에 대출 지원
중앙일보
입력 2022.03.02 00:03
정부가 미래차 전환을 위해 투자하는 자동차 부품기업을 위한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이자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친환경차 보급 촉진 이차보전’ 사업을 공고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대출 규모는 약 1700억원이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200억원이며 정부는 대출금리 중 최대 2%포인트를 최장 8년까지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