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이유빈(20·연세대)이 여자 10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유빈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2조에서 1분29초120를 기록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이유빈은 출발과 동시에 마미바이니(미국)에 이어 2위 자리를 꿰찼고, 한 바퀴를 돈 뒤 인코스로 들어가 1위 자리로 올라섰다.
이후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입력 2022.02.11 20:06
수정 2022.02.11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