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3호선 경복궁역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4호선 혜화역에서 시위를 마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전장연 시위로 3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입력 2022.02.07 08:23
수정 2022.02.07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