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일반 SK하이닉스, 지난해 매출 43조원 돌파…창사 이래 최대 실적 중앙일보 입력 2022.01.28 08:40 수정 2022.01.28 08:45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SK하이닉스. 로이터=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4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작년 매출이 42조9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4.8% 늘어났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 때인 2018년(40조4450억원)의 실적을 3년 만에 뛰어넘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7.6% 증가한 12조4103억원이다. 이는 2018년(20조8437억원) 이후 3년 만에 최대치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