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773명(52.5%), 비수도권에서 4321명(47.5%)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002명, 서울 1983명, 부산 802명, 인천 788명, 대구 665명, 경북 521명, 광주 419명, 충남 328명, 대전 320명, 경남 318명, 전북 257명, 전남 206명, 강원 180명, 울산 157명, 충북 92명, 제주 31명, 세종 25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1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6767명→7007명→7628명→7512명→8570명→1만3010명→1만4518명으로 하루 평균 약 9287명이다.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9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전체 확진자 규모는 1∼2달 정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