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유재석, 정우성 등 대선 투표 독려 '잘 뽑고 잘 찍자'

중앙일보

입력 2022.01.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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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 독려 프로젝트 ‘보트 포 코리아: 잘 뽑고 잘 찍자’에 참여한 스타들. [사진 보트 포 코리아]

대한민국 스타 약 40여명이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대선 투표 독려 프로젝트 ‘보트 포 코리아: 잘 뽑고 잘 찍자’(VOTE FOR KOREA: 잘 뽑고 잘 찍자) 측은 24일 “국내 40여명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재능 기부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이 곧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예능인 유재석과 김구라를 비롯해 배우 정우성, 고소영, 이순재, 박정민, 조진웅, 권율, 한예리 등 약 40여명의 스타들이 노개런티로 동참했다.  
 
이들은 국민들에게 투표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이번 투표 독려 캠페인은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2020년 4월 국회의원선거 ‘잘 뽑고 잘 찍자’에 이어 진행되는 네 번째 시리즈다.  
 
유재석과 정우성은 꾸준히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고소영 또한 첫 캠페인부터 참여했던 원년 멤버로, 이번 캠페인에 다시 함께했다. 고소영은 최근 캠페인 영상 촬영 과정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